검색결과
  • 쿤타는 노에선에 실려 미국으로

    다른 노예들과 함께「쿤타」는 러고나란 노예선에 실려 미국으로 가는 지옥의 항로에 오른다. 노예선에 실린 그들의 신세는 동물이하의 학대를 받아 굶주림과 질병끝에 많은 인명이 희생된다

    중앙일보

    1983.09.07 00:00

  • 「우리식구」, 어디로 갔나

    요즘 신문 사회면을 펼치면 차마 다시 옮겨놓기도 싫은 자녀살해사건들이 연거푸 일어나고 있다. 말이 「동반자살」이지, 그것은 엄연히 살인이며, 그중에서도 끔찍한 존·비속살해인 것이다

    중앙일보

    1983.05.24 00:00

  • 개팔자 애팔자

    아무리 봐도 영국에선 개팔자가 애팔자보다 나은 것 같다. 우선 우리말로해서「빽」이 더 좋다. 동물학대방지협회쪽이 아장학대방지협증보다 그 규모에서나 힘에서나 무위에서나 월등히 위다.

    중앙일보

    1982.08.09 00:00

  • “보신탕 때문에 필리핀망신”|북언론인 동물학대금지 입법촉구

    ■…필리핀의 보신탕용개 도살행위는 지난 70년동안 필리핀에서 일어난 어떠한 행위보다도 문명사회에서의 필리핀이미지를 망쳐놓은결과가됐다고 필리핀의 한언론인이 개탄. 「테오도로·발렌시아

    중앙일보

    1981.12.16 00:00

  • 쉬 더위지는 방은 빨리 식는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그 무엇인가를 구한다는 것과 상통할는지도 모른다. 혹은 권세를 위해, 명예를 위해, 재물을 위해, 혹은 초세속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그날까

    중앙일보

    1981.06.27 00:00

  • 역광선

    주한미군화력 대폭 증강.4년만에 동서남북 가리게돼 다행. 경비원 치고 화상 입은 도둑. 원래 모난 돌이 정 맞기 마련. 방출 늘려도 사기 힘든 정부미. 흉년보다 무서운 사재기습성.

    중앙일보

    1980.10.13 00:00

  • 「바캉스」철이 괴로운 고독한 프랑스 노인

    「프랑스」의 노인들은 서구 어느 선진국이나 마찬가지로 인간 이하의 동물로 팽개쳐진 경우가 많다. 80%의 「파리」시민이 「바캉스」를 떠난 텅빈 도시에 유독 노인들만 남아 천대를 받

    중앙일보

    1978.08.22 00:00

  • "생명의 저력 뭉클한 인간 교향악"|TV「드라마」『뿌리』가 준 감동

    TBC-TV는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TV영화『뿌리』를 지난 3월25일∼4월1일까지 8일간 장장 12시간의「필름」을 방영했다. 소설을 읽을 때보다「드라마」가 준 감동은 더 크고

    중앙일보

    1978.04.03 00:00

  • (4)|『안네·프랑크의 일기』의 현장|【「암스테르담」서 글·사진 최종률 특파원】

    금빛의 눈부신 왕궁. 그 앞의 「담」 광장은 속칭 「히피 광장」으로 통한다. 청춘 남녀들은 무슨 약속이나 한듯이 이 광장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다. 무려 1천여명은 될 듯. 「베트남

    중앙일보

    1977.07.29 00:00

  • 창경원 물개에 돌던져 즉심에

    서울동대문경찰서는30일 창경원 물개에게 돌을 던진 김종혁씨(28?서울성북구장위동68의1820)를 동물학대및 재물손괴혐의로 즉심에 넘겼다. 김씨는 29일 하오6시쯤 술에 취해 창경원

    중앙일보

    1976.09.30 00:00

  • 어린이「행복헌장」

    영국에는 동물학대방지협회라는 단체가 있다. 사회적인 영향력도 크고 기부금도 많이 걷힌다. 아동학대방지협회도 있다. 그 모금 액은 보 잘 것 없다. 어린이보다 애완동물을 더 아끼는

    중앙일보

    1975.11.17 00:00

  • 밤에도 시달리는 창경원 동물 가족

    문화재관리국은 산하 창경원 동물원 당국의 반대에도 「밤 벚꽃놀이」 기간 동안 입장 수입을 올리고 입장객을 확산한다는 이유로 동물사를 오는 5월 20일까지 앞으로 한달 동안 일반에게

    중앙일보

    1975.04.19 00:00

  • 시를 쓰는 사람은 그가 관찰하고 고려하여 반성한 삶을 언어로써 기술한다. 그리고 시를 읽는 사람은 그 시를 통해 그 시를 쓴 사람과 그것을 읽는 사람을 동시에 관찰하고 반성한다.

    중앙일보

    1973.11.07 00:00

  • 가축 학대에 벌금 형|일 의회 보호법 발의

    4년간에 걸친 장기간의 연구 검토 끝에 초당적으로 성안한 동물 보호법안이 마침내 일본 의회에서 발의되었는데 이 법안이 통과 된 경우 고양이·개·말·소 따위의 가축을 학대하는 사람에

    중앙일보

    1973.07.20 00:00

  • (1016)동·식물을 사랑합시다

    태초부터 인류는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왔다. 그 살과 열매를 먹고, 그 털과 섬유를 입었으며, 그 가죽과 줍기를 엮어 옷을 해 입었으니 의식주를 거위 그들에게 의존해 왔던 셈이다.

    중앙일보

    1972.04.12 00:00

  • 시적, 아름다움 가득 「윌리엄즈」의 작품 무대

    극단 「동양」의 제2회 공연인 「데네시·윌리엄즈」작 『여름과 연기, 그리고 바람』(전2부)이 오는 19일∼23일(하오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상연된다. 박영희역전·세권

    중앙일보

    1971.09.11 00:00

  • (18)인간애

    때=12월 12일 곳=본사 회의실 (무순) △김계숙 (건대 교수·철학) △원종덕 (적십자사 혈액원장) △박태진 (시인) △박상일 (수녀·해 성 보육원장) △한순영 (기독교 세계 봉

    중앙일보

    1970.12.24 00:00

  • -(15)공중도덕|최재석

    『한 나라 국민의 문화수준을 알고 싶으면 그 나라의 공중 변소를 가보라』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공중도덕이 한나라의 국민생활·사회생활에서 어떤 비중을 차지하며 어떤 영향을 미치

    중앙일보

    1970.11.12 00:00

  • 동물도 산아 제한…

    【AP동화특신】매년 4만마리나 되는 길 잃은 개나 고양이에 주인을 찾아주거나 새 주인을 마련해 주느라 고심하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주 동물 학대 방지 협회는 애완 동물의 폭발적 증가

    중앙일보

    1970.07.17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소설|매일 죽는 사람-조해일 작·김송번 화

    일요일데도, 그는 죽으러 나가려고 구두끈을 매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들은 조금씩 떨리고 있었다. 마음의 긴강이 손가락 끝에까지 미치고 있는 모양이었다. 3년 동안이나 그의 체중을

    중앙일보

    1970.01.01 00:00

  • 푸짐한 수확 가을학계|「세미나」등 활발했던 학술집회

    금년 가을은 각종「세미나」와 발표회 등 학계의 움직임이 유독 활발하다. 10, 11월 2개월간에 중요 학술집회가 30여건에 달하며, 각 분야에 걸쳐·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것은 각

    중앙일보

    1969.11.18 00:00

  • 해방 모르는 『해방24년』|60만 재일교포는 조국을 잊어간다

    한일정기여객선 「아리랑」호가 닻을 내린곳. 관서의 무역항 「고오베」(신호)에서 신인전철삼목선의 「히로노」(광야) 「골프」장앞 정거장. 그역 바로 앞이 「골프」장이다. 그역뒤편에 조

    중앙일보

    1969.08.14 00:00

  • 일인은 동물학대

    【파리5일 로이터동화】영국왕립 동물애호단체는 일본에 족보있는 개를 일절 수출않기로 결정. 그 이유는 일본인들이 개를 박해하는 일이 흔한 때문이며 이 금수조치는 일본이 동물학대 금지

    중앙일보

    1969.05.06 00:00

  • (53)어린이 유괴

    고양이 새끼를 개천에 집어넣어 죽인 어떤 영국주부가 법에 걸려서 여섯 달 징역을 살았다는 말을 들은 것이 l5년 전이었다. 생명을 학대한다는 것은 사람에게 대해서만 죄가 될 뿐 아

    중앙일보

    1968.01.19 00:00